'피노키오', '미스터백' 잡았다…자체 최고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

입력 2014-11-28 08:54  


‘피노키오’가 동시간대 1위로 우뚝 섰다.

오늘(28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는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 10.2%보다 0.2% 상승한 수치로 ‘피노키오’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동안 MBC ‘미스터백’과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머물렀던 ‘피노키오’는 동시간대 자체 최고 시청률은 물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것.

‘피노키오’는 진실을 쫓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미스터백’은 10.0%, KBS 2TV ‘왕의 얼굴’은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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