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노홍철 등 잇따른 만취 음주운전 '충격'…11월의 저주?

입력 2014-11-28 10:58   수정 2014-11-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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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에 이어 배우 김혜리까지 만취상태로 음주운전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혜리는 이날 오전 6시 12분께 강남구 청담동 청담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권모 씨의 제네시스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김혜리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 이상으로 면허취소였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김혜리는 2004년 8월에도 음주운전 사고를 내 면허가 취소됐으며, 특히 당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한 논란으로 1년여간 연기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앞서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지 약 한 달 만에 김혜리 역시 만취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팬들의 실망감은 커지고 있다.


노홍철은 앞서 지난 8일 오전 0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인근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고 가던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채혈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0.105%가 나왔으며, 음주운전으로 MBC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김혜리 노홍철 만취 음주운전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혜리 노홍철 만취 음주운전, 왜 그랬대", "김혜리 노홍철 만취 음주운전, 사람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김혜리 노홍철 만취 음주운전, 실수가 반복되면 그건 실수가 아니지", "김혜리 노홍철 만취 음주운전, 반성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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