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이 ‘미스터백’ 방송사고에 공식 사과했다.
28일 오전 MBC 측은 “어젯밤 ‘미스터백’ 8회 방송 도중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드라마 제작과정에서 생긴 오류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제작진의 실수다”며 사과를 전했다.
앞서 27일 방송된 MBC ‘미스터백’ 8회는 방송 중 약 10초간 화면이 정지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정지한 화면이 돌아온 후 앞 장면과 이어지지 않은 다른 장면이 나와 시청자들을 당황케했다.
이에 MBC 측은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그램 제작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 ‘미스터백’을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백’은 돈, 지위, 명예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70대 재벌 회장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지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