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최지우-손호준, 적응 방식도 제각각 '웃음예고'

배우 최지우와 손호준의 모습이 담긴 tvN `삼시세끼` 스틸컷이 공개됏다.



28일 `삼시세끼` 제작진은 게스트로 출연한 최지우와 손호준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유기농 라이프에 적응해가는 모습의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가 아궁이 앞에서 적극적으로 과일을 깎고 음식을 만들고 있는 반면 손호준은 어딘가 긴장한 표정으로 쭈그려 앉아 고무장갑을 낀 채 진지하게 설거지를 하고 눈길을 끈다.

또한 두 사람의 사진에서 이제는 농촌 생활이 익숙한 듯 자연스럽게 장작을 나르거나 함께 부채질을 하고 있는 이서진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최지우는 적극적으로 나서 이것저것 만들어 먹자 하는 등 정선에서의 `삼시세끼` 라이프에 굉장히 신나하며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반면 손호준은 선배들과 함께 해서인지 잔뜩 언 모습으로 착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선보였다"라며, "이들을 대하는 이서진의 태도가 어떨지 예측해 보는 것도 방송을 더욱 재미 있게 즐기는 방법 중 하나"라고 밝혔다.

한편, 최지우와 손호준의 게스트 출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tvN `삼시세끼`는 28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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