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지역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

권영훈 기자

입력 2014-11-28 14:47  



원전소재지역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석규)는 사용후핵연료에 관한 원전소재지역의 의견수렴을 위해 의견수렴 전문기관 및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지원단과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원전소재지역에 연고가 있는 대학 또는 전문연구기관이 참여하여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의 관리방안에 대한 본격적인 원전지역 의견수렴을 실시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는데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협약서에는 원전소재지역의 사용후핵연료 공론화를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추진하며, 특별위원회 실행프로그램의 성실한 수행을 위해 협약당사자들 간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는 내용과 여론수렴 추진 기본방향 및 협약기간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또, 각 지역별 여론수렴 전문기관은 지역별 특별위원회 위원 2인의 합의 추천에 따라 경주시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 기장군은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주군은 울산발전연구원, 울진군은 엘케이경영연구원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한편 원전소재지역 중 지역여건상 아직 전문기관이 선정되지 못한 영광군은 추후 전문기관이 선정되면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여론수렴을 추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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