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삼둥이 효과 분석..."사랑스러운 세 가지 매력"

입력 2014-11-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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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에서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언급해 화제다.

2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최근 인기있는 핫가이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삼둥이를 언급했다.
박지윤은 "평균 시청률 9~10%였던 `슈퍼맨`이 삼둥이가 첫 출연하자 12.5%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금은 시청률이 16%까지 나온다"며 삼둥이의 대단한 인기를 알렸다. 실제 분당 시청률 분석 결과 삼둥이가 방송에 등장할 때 시청률이 상승하는 것이 알려졌다.
허지웅은 "삼둥이는 각자 독특한 캐릭터가 있더라. 자신을 팬들을 구분해낸다고 한다"며 "삼둥이의 각기 다른 매력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박지윤은 "내가 몇 화를 보니까 대한이는 듬직하고 민국이는 애교가 많다. 만세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각자 다른 개성으로 인기몰이 중인 것 같다"고 삼둥이의 매력을 분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썰전` 삼둥이, 방송보다 사랑에 빠졌어", "`썰전` 삼둥이, 이런 동생 있었으면", "`썰전` 삼둥이, 송일국 정말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썰전` 화면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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