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을 책임져온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세바퀴’가 ‘세바퀴-친구찾기’로 업그레이드되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주 토요일 첫 방송되는 ‘세바퀴-친구찾기’는 ‘취향 맞는 친구 하나면 세상이 바뀐다‘라는 콘셉트로 성별과 나이를 초월해 서로에 대한 인간적인 호감도를 파악해가며 나와 느낌이 통하는 내 스타일의 친구를 찾아보는 신개념 취향 파악 프로그램이다.
마음을 터놓고 친구 사귀는 것을 어려워하는 스타들이 직접 나와 본인의 진짜 모습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동료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가면서 다시 한 번 주변 지인들을 돌아보게 만든다는 것이 기획 의도이다.
또 다양한 퀴즈를 단계별로 구성해 실제 친구를 처음 만났을 때 그 상황과 감정을 디테일하게 파악하는 것은 물론, 거기에 웃음과 재미를 보강하며 주말 저녁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13일 첫 녹화를 한 신동엽, 이유리, 김구라, 서장훈, 육중완 5MC들은 서로에 대한 큰 호감을 보였다.
‘진행의 신’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신동엽과 ‘세바퀴’의 터줏대감인 김구라가 초보 MC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며 빠른 적응을 위한 배려 깊은 행동으로 앞으로의 ‘세바퀴’ 활약에 큰 기대를 갖게 했다는 후문이다.
신선한 조합의 5MC들과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한 ‘세바퀴-친구찾기’는 오는 29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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