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1128/B20141128184309417.jpg)
수능을 마친 예비 대학생이나 사회진출을 꿈꾸는 사회 초년생들이 면접을 준비할 때 가장 신경 쓰는 것 중 하나가 좋은 첫인상이다.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을 기억하게 만드는 데 첫인상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한 조건 중 하나는 예쁜 미소다.
하지만 아무리 환하게 웃어도 고르지 않고 누런 치아를 가졌다면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없다. 때문에 면접을 앞두고 예쁘고 건강한 치아를 갖기 위해 치료를 받으려는 이들이 많다. 이들은 언제 불시에 면접을 볼지 모르기 때문에 눈에 많이 띄지 않으면서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법을 선호한다.
이런 이유로 오랜 시간이 걸리면서 큰 비용이 드는 치아교정보다는 교정과 치아디자인을 병행해 교정기간을 반 이상으로 줄이거나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하루 만에도 예뻐질 수 있는 치아디자인을 통해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미니쉬를 통하면 치아교정전후를 비교했을 때보다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이들이 많이 있다.
미니쉬 치아디자인은 치아의 최외층인 에나멜층에서만 치아를 깎고 팁을 부착해 치아건강을 지키면서 예쁜 치아를 가질 수 있는 치료법이다.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시술로 짧은 교정 내지 교정없이 아름다운 미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미니쉬 치아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시술이 아니므로 고객의 치아상태에 따라 나뉘는데, 그 종류로는 미니쉬 슬림과 미니쉬 오리진, 미니쉬 러블리, 미니쉬 포맨, 미니쉬 하이브리드 시술이 있다. 이렇게 세분화되어 있는 다양한 메뉴를 통해 고객은 과잉진료 없이 자신에게 필요한 시술만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미니쉬 치아디자인 전문의는 시술방법 때문에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도 많지만 재료 선택과 과정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 고객의 치아건강을 생각해 미니쉬에 쓰이는 재료는 더욱 신경을 쓴다고 말한다. 그로 인해 잇몸변색이나 팁이 깨지거나 떨어지는 등의 부작용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미니쉬에 쓰이는 재료와 과정에 대해 조금 설명하자면, 인공다이아라고 불릴 만큼의 강도 높은 재료를 치과 내에 구비돼 있는 최첨단 3D 프린터기로 깎고 다시 한번 베테랑 치기공사의 손을 거쳐 두께 0.2mm 정도로 얇게 만든 다음 1000도가 넘는 고온에 구워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과정을 거친다. 이와 같은 선진기술과 정교함이 부작용 없는 미니쉬 치아디자인을 완성시킨다고 한다.
오늘안치과 관계자는 “치아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예쁜 치아와 아름다운 미소를 만들 수 있는 미니쉬 치아디자인은 심미적으로 우수 할 뿐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고객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쓸 수 있도록 최첨단 기기와 우수한 재료와 기술력으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요소를 거의 배제한 시술이다”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