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의 몸무게가 공개돼 화제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세계 최고의 녹색국가 코스타리카로 떠난 병만족의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병만족은 해먹 설치에 나섰고, 남자가 매달려도 거뜬한 튼튼한 해먹을 설치했다. 박정철은 "태임이 정도는 충분히 해먹에 앉을 수 있다"고 말했고, 류담은 "이태임 몸무게가 42kg 나가지 않냐"며 넌지시 물었다.
당황한 이태임은 "너무 딱 맞춰서 놀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이태임이 해먹에 앉자마자 푹 내려갔고, 그는 바로 "사실 거기서 플러스 6kg이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서지석은 "지금 여기 있는 남자들 다 유부남이다. 유부남은 여자들의 몸무게를 정확하게 안다"고 지적했고, 이에 이태임은 "어떻게 아느냐"고 궁금해했다.
그러자 류담은 "공식적으로 이태임이 발표한 건 48kg 이니까 대충 한 51~52kg으로 알고 있겠다"고 말해 정곡을 찌른 듯 했고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태임은 몸매가 드러나는 수영복을 입고 놀라운 수영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글의 법칙` 이태임, 고객님 당황하셨어요?", "`정글의 법칙` 이태임, 몸무게 제대로 공개되네", "`정글의 법칙` 이태임, 솔직해서 보기 좋다", "`정글의 법칙` 이태임, 더 나갈 지도 모르는데", "`정글의 법칙` 이태임, 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쿨하다", "`정글의 법칙` 이태임, 몸무게 너무 적게 나가는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