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에 흑심 "몇시에 자요? 뭐해요?" 폭소

‘삼시세끼’ 이서진이 최지우에 흑심을 품었다.

2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는 최지우와 손호준이 출연했다. 최지우와 이서진, 손호준은 직접 저녁 식사를 만들었다.

이날 최지우는 요리재료와 주방기구를 정리하고, 김장에 쓸 배추를 직접 뽑고 아궁이에 불을 지피며 이에 이서진은 “최지우가 고정멤버가 됐으면 좋겠다”고 사심을 드러냈다.

특히 이서진은 최지우에게 “뭐해요? 그러면 매일 뭐하냐고”라고 평소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물었다. 최지우가 “난 바빠요”라고 하자, 이서진은 “뭐하느라 바빠”라고 되물었다.최지우는 “아 만나는 사람 만나고 집 앞에만 나가요. 계속 거기만. 친구들만 만나고”라고 했다.

이에 이서진은 “매일 나갈 것 같아요, 매일 그냥 거기서 왔다갔다할 것 같아”라며 “(나 역시) 아예 혼자 있으면 심심하고 나가고 싶다니까”라고 했다.

또 이서진은 최지우에게 “막걸리 좋아해요? 매일 뭐해요?”라고 묻거나 “원래 몇시에 자요? 늦게 자요?”라고 질문을 건넸다.

이서진의 끈질긴 질문에 최지우는 “나 바빠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이서진”, “삼시세끼 이서진 대박”,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 잘 어울려”,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 둘이 사겼으면”,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 흑심 웃겨”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