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부친상, 활동 전면 중단 후 빈소 지켜

입력 2014-11-29 15:48  


AOA의 멤버 민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29일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민아의 부친 권모씨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민아의 부친 권모씨는 29일 오전 8시께 암으로 별세했으며 빈소는 경북 칠곡의 혜원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민아의 부친은 3개월 전부터 인천의 한 병원에서 암투병을 해왔다. SBS드라마 `모던파머`에 출연 중인 민아는 드라마 촬영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아버지 곁에서 보내며 간호해왔고 이날 임종을 지킨 뒤 깊은 슬픔에 빠져있다.

민아는 `모던파머` 촬영은 물론 모든 AOA 활동을 중단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다. 추후 활동은 장례 후 결정할 예정이다. 발인은 12월 1일이다.

한편 민아가 속한 그룹 AOA는 두 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으로 활동 중이다.

민아 부친상에 누리꾼들은 “민아 부친상” “민아 부친상 어떡해” “민아 부친상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민아 부친상 힘내세요” “민아 부친상 안타깝다” “민아 부친상 몸 관리 잘하길” 등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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