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하석진, 미끄러지다 엉겹결에 입맞춤? '아악!'

입력 2014-11-30 09:59  


`전설의 마녀` 한지혜와 하석진이 엉겹결에 입맞춤을 하게 됐다.

11월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모습이 우석(하석진)이 웃통을 벗고 샤워를 준비하는 모습이그려졌다.

욕실로 들어온 우석. 그런데 별이가 갑자기 들어오며 "아빠 나 쉬마려"라고 했다. 별이는 변기에 앉더니 창피하니까 우석에게 나가 있으라고 했다. 그러나 우석은 출근이 늦었다며 한번 봐달라고 했다. 별이는 그런 우석을 째려보며 눈치를 줬다.

우석은 욕실 안쪽으로 가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별이는 볼 일을 다 보고 아무 말 없이 총총히 욕실을 빠져 나갔다. 바닥을 닦고 있던 수인(한지혜)은 별이가 욕실에서 나오자 걸레를 들고 욕실로 들어갔다. 수인은 걸레에 비누칠을 하며 빨래를 하기 시작했다.

우석은 샤워를 마치고 "별이 아직 안나가고 있었어?"라며 웃통을 벗은 채 나왔다. 그리고 수인과 눈이 딱 마주쳤다. 수인은 놀라서 소리를 꽥 지르며 손에 들고 있던 빨래비누를 놓쳐버렸다. 바닥에 떨궈진 빨래비누.

우석은 당황해하며 어서 욕실을 빠져 나가려고 발을 내딛었다. 그는 발을 내딛으며 빨래 비누를 밟았고 그대로 미끄러지고 있었다. 수인은 놀라면서 미끄러지는 그를 잡았다. 두 사람은 그렇게 바닥으로 떨어졌다. 엉겹결에 입맞춤을 하게 된 수인과 우석은 서로를 바라보며 민망해서 고개를 돌려 버렸다.

한편 박이문(박인환) 집으로 온 배여사(이숙)은 수인에게 막 인사를 받고 오던 참이었다. 그런데 집에는 미오(하연수)도 있었다. 배여사는 아가씨도 이 집에서 살기로 한거냐며 노발대발 했다. 그때 광땡이를 부르며 복녀(고두심)가 나왔다.

배여사는 "아니, 저 여자까지? 아니 밤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이야"라며 홀애비 둘만 살던 집에 듣도 보도 못한 여자들이 점령한 것이냐면서 소리를 꽥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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