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주상욱, 한예슬과 찐한 포옹, 동글이 후계자 밝혀지고~

입력 2014-11-30 13:24  

▲ `미녀의 탄생` 주상욱, 한예슬과 찐한 포옹(사진=SBS)


`미녀의 탄생` 주상욱, 한예슬과 찐한 포옹

2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9회에서 동글이 한태희(주상욱)이 드디어 위너그룹 후계자임을 밝혔다.

이날 한태희(주상욱)는 위너그룹 이사회를 찾아가 정체를 밝혔다. 그동안 숨어살던 그는 사고 후유증을 극복하고 많은 이들 앞에서 그가 위너그룹의 후계자임을 이야기한 것.

사고 후유증에 대한 공포로 겁에 질린 동글이 한태희(주상욱)는 사라(한예슬)의 도움으로 위너그룹 후계자임을 밝히게 되었고, 동글이 한태희(주상욱)는 그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과 사라(한예슬)에게 사랑 고백을 하는 장면이 그려져 더더욱 흥미로움을 주고 있다.

이전까지 혼란스러웠던 마음이었던 동글이 한태희(주상욱)는 "조금이 아니다. 나 이제 아줌마 없이는 안 된다. 아줌마가 필요해. 우리 이제 절대 못 헤어진다"고 말하고, 사라(한예슬)를 찐하게 포옹했다.

이어 "세상엔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이 많다. 이런 일을 해내게 하는 힘은 사랑이다"라는 태희의 독백이 흐르며 두 사람의 포옹으로 9회분이 앤딩됐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고, 11월30일 오후 9시 55분에 제 10회가 기대된다.

많은 누리꾼들은 `미녀의 탄생` “매주 주말이 기다려져요”, `미녀의 탄생` “사라(한예슬)과 한태희(주상욱) 넘 어울리는 한쌍이예요”, `미녀의 탄생` “빨리 10회분 보고싶어요”, `미녀의 탄생` “오늘 어떻게 전개될까 궁금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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