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세티아 특징, '크리스마스를 로맨틱하게 만드는 꽃'… "눈곷이 형성되기 때문?"

입력 2014-11-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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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산 포인세티아는 새로운 품종을 내세워 해외에 출원됐다.

크리스마스장식화로 널리 알려진 포인세티아는 열대 관목으로, 일장이 짧아지고 온도가 내려가면 포엽이 착색된다.

포인세티아가 크리스마스장식화로 널리 사용되는 이유는 포인세티아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화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포인세티아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크리스마스장식화로 애용되고 있다.

포인세티아는 18도~24도 사이가 개화에 있어 적당한 기후조건이며 고온이 지속되면 개화가 늦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인세티아는 12시간 15분 이하의 일장이 되면 꽃눈을 형성하기 시작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연일장이 12시간 15분 이하가 되는 시기는 10월 상순부터 3월 중순인데 이 시기는 일장단축과 함께 온도도 영향을 미친다.

포인세티아 특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포인세티아 특징, 크리스마스장식화였구나", "포인세티아 특징, 우리나라의 경우 추운 겨울인 12월에 피는구나. 놀랍다", "포인세티아 특징,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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