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재조명, 前 S병원 간호사 고백 들어보니... "충격"

입력 2014-11-3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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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故 신해철의 죽음의 미스터리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해철이 입원했던 S병원의 한 간호사는 "신해철씨 위 밴드 제거할 때 현장에 있었다"면서 그것이 알고싶다 팀에 연락을 해왔다.

이 간호사는 "그때 수술을 하다가 이것저것 꿰매야 될 일이 있어서 복강 내로 바늘을 넣어서 수술한 것으로 기억한다"면서 "그 바늘 카운트를 간호사들이 항상 센다. 그런데 바늘 카운트 하나가 비었다. 바늘 카운트 하나를 1시간 정도 찾은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찾긴 찾았지만, 강 원장도 자기가 수술하다가 배 안에 빠뜨린 줄 알고 놀라서 뒤적뒤적했다"고 증언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충격을 줬다.

또 과거 S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는 다른 사람은 "병원 측이 자신의 동의 없이 맹장을 제거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2009년 당시 내 몸무게가 79kg이어서 위 밴드 수술을 받으려 했다"며 “연예인들 사진이 붙어 있고 해서 S병원을 찾았는데 맹장을 말 없이 제거해 버렸다”고 털어놨다.

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 인간으로서 저게 말이 되냐" "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사람 같아 보이지도 않아" "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너무 열받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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