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날씨가 추워지면서 실내 환기도 쉽지 않은데요.
건조하고 탁해진 겨울철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다양한 형태의 공기청정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와 결합한 제품도 등장했습니다.
임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담배 연기로 가득한 유리 상자.
초소형 공기청정기를 작동시키자 30초 만에 깨끗해집니다.
이 작은 공기청정기가 휴대폰 케이스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한 중소기업이 개발한 스마트 공기청정기는 휴대폰의 전자파를 잡아주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로 오염된 공기도 정화시켜줍니다.
최대 200만개의 음이온을 발생시켜 전자기기 등으로부터 생성되는 양이온을 중화시키는 것이 그 원리입니다.
<인터뷰>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이사
“공기 중에 가벼운 미세먼지가 여기서 나오는 음이온과 결합해서 공기보다 무겁게 만들어 땅에 낙하시켜서 공기를 정화시켜 준다”
이 회사는 2007년부터 공기청정기 사업에 뛰어들어 조명, 플러그, USB 등 다양한 형태의 공기청정기를 출시했습니다.
현재는 미국,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도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지난 해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규모는 3천억 원.
공기청정기가 필수가전으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시장 확대는 물론 더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출시될 전망입니다.
한국경제TV 임동진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실내 환기도 쉽지 않은데요.
건조하고 탁해진 겨울철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다양한 형태의 공기청정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와 결합한 제품도 등장했습니다.
임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담배 연기로 가득한 유리 상자.
초소형 공기청정기를 작동시키자 30초 만에 깨끗해집니다.
이 작은 공기청정기가 휴대폰 케이스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한 중소기업이 개발한 스마트 공기청정기는 휴대폰의 전자파를 잡아주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로 오염된 공기도 정화시켜줍니다.
최대 200만개의 음이온을 발생시켜 전자기기 등으로부터 생성되는 양이온을 중화시키는 것이 그 원리입니다.
<인터뷰>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이사
“공기 중에 가벼운 미세먼지가 여기서 나오는 음이온과 결합해서 공기보다 무겁게 만들어 땅에 낙하시켜서 공기를 정화시켜 준다”
이 회사는 2007년부터 공기청정기 사업에 뛰어들어 조명, 플러그, USB 등 다양한 형태의 공기청정기를 출시했습니다.
현재는 미국,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도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지난 해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규모는 3천억 원.
공기청정기가 필수가전으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시장 확대는 물론 더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출시될 전망입니다.
한국경제TV 임동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