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가정집 화재 '골든타임'...5분이면 다 탄다!

입력 2014-12-01 14:44  

KBS2 `여유만만`에서 소방관 홍진식이 "일반 가정집에 화재가 발생하면 5분 정도면 다 탄다"라고 언급했다.

MC 조우종, 조영구는 KBS2 `여유만만`에서 일반가정에서 화재가 발생시 불을 끄는 방법과 탈출 방법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혜민 기자, 홍진식 소방관, 임경숙 대표주부, 정석용 기자, 표창원 범죄 심리학자, 장진영 변호사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홍진식은 "일반 가정에서 가스레인지에 불이 붙었을 때 5분이 지나면 화재가 급격하게 진행된다"며 "그 5분을 `골든 타임`이라고 한다. 그 시간을 놓쳐 버리면 순식간에 화재가 진행이 되어 바로 탈출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

앞서 조우종은 "예전 다른 방송에서 화재진압 예방법에 관해 다양한 실험을 했었다. 그 때 당시 너무 당황한 나머지 불이 붙은 후라이팬에 상추와 배추를 덮어 불을 끄려고 했던게 기억이 난다"라고 전했다. 이어 홍진식은 "그건 고기집에서 고기를 먹거나 아주 작은 불씨일 경우만 가능하다"고 전했다.

송혜민은 "예전 중국으로 유학을 갔던 시절 가스레인지 사용을 잘못해 주위가 다 타버리는 경우가 있었다. 정말 큰일날 뻔했다"라고 일화를 언급했다.

이에 홍진식은 "가스레인지는 일반가정에서 화재 위험순위 1위이다. 관리를 철저히 해야 된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우리나라 겨울철 화재 위험과 안전관리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유만만` 집에 소형 소화기가 있어야겠다", "`여유만만` 가스레인지 위험하다", "`여유만만` 겨울에만 위험한 게 아닌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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