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날 눈,오후부터 강풍 한파... 체감온도 급격히 떨어질 것

입력 2014-12-01 11:59  



1일 전국 곳곳에서는 눈 또는 비가 오겠으며 오후부터 강풍 한파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경상남북도 서부 내륙은 아침부터 낮 사이 눈 또는 비가 내리겠고, 충청남북도는 아침부터, 전라남북도는 낮부터 눈이 오겠다.

내륙지역에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서울·경기도에는 오후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강한바람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남북도에는 2일까지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현재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내려진 상태이고, 오늘 밤 충남 서해안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로 인해 전국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으며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5도, 수원 4.1도, 춘천 4.6도, 청주 6.6도, 대전 6.6도, 전주 7.8도, 광주 8,2도, 대구 10.4도, 부산 11.3도, 울산 11.3도, 제주 7.4도다.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눈과 오후부터 강풍 한파 주위해야한다"며“이번 주 내내 강추위 속에 충청 이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말했다.

12월 첫날 눈 오후부터 강풍 한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2월 첫날 눈 오후부터 강풍 한파, 기대된다", "12월 첫날 눈 오후부터 강풍 한파, 한파 빨리 지나가기를", "12월 첫날 눈 오후부터 강풍 한파, 무섭다", "12월 첫날 눈 오후부터 강풍 한파, 옷 따뜻하게 입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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