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달러 매머드 화석,개인 수집가에 낙찰...무게만 6톤 넘어 '대박'

입력 2014-12-01 12:19  



희귀 매머드 화석이 30만 달러에 낙찰됐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경매회사에 따르면 남부 빌링스허스트에서 열린 경매에서 희귀 매머드 화석이 개인 수집가에게 30만 달러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이 매머드 화석은 빙하기 매머드 화석 가장 완벽한 형태로 높이 3.5m, 길이 5.5m, 무게는 6톤이 넘는다.

경미 주최 측은 "이렇게 온전한 형태의 매머드 화석이 경매시장에 나온 것은 이례적"이라며 "발굴되는 것도 드문 일이지만, 엄청난 무게의 뼈를 복원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다"라며 가치를 설명했다.

이번 거대 매머드 화석은 동유럽의 한 개인 수집가가 소장했던 것으로 이번 경매 준비 과정 중 처음 조립돼 전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코끼리의 조상인 매머드는 아프리카에서 다른 대륙으로 널리 퍼져 나갔고,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매머드를 사냥하여 식량으로 이용했다. 매머드는 약 1만 년 전 빙하기에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신기하다",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멋져",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실제로 보고싶다",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개인 수집가에게 낙찰됐다니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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