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정책사회부 박효순 기자(왼쪽)와 KBS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오른쪽)가 한국과학기자협회가 수여하는 2014년 `GSK의학기자상`을 수상했다.
박효순 기자는 진료·연구·교육 삼박자를 갖춘 뛰어난 여의사들을 발굴해 소개한 `여의열전(女醫列傳)` 기획 시리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최근 <女醫列傳-한국 의료를 이끄는 46인의 여의학자들>을 발간하기도 했다.
박광식 기자는 얼굴 필러 시술의 `실명` 위험성을 단독 보도하는 등 검증된 의학 뉴스로 국민건강 및 보건의료 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