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로스진이 팬들과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디지털 싱글 ‘어려도 남자야’로 훈훈한 연하남의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보이그룹 크로스진이 지난 29일 토요일 홍대 V-Hall에서 ‘CROSS GENE 컴백 기념 3 in 1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팬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29일 진행된 크로스진의 팬 이벤트는 11월 10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어려도 남자야’의 컴백을 기념하여 선착인원 한정으로 미니 콘서트와 사인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파격적인 팬 이벤트였다.
특히 신곡 ‘어려도 남자야’를 앨범으로 소장하고 싶다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어려도 남자야’와 일본에서 발표해 인기를 얻었던 ‘PAGE OF LOVE’, ‘DIRTY POP’의 한국어 버전을 추가로 수록한 스페셜 에디션 앨범을 한정 수량으로 제작해 당일 이벤트에 참가한 팬들에 한해 공연 MD로 판매하였으며, 콘서트 직후에는 사인회를 진행해 멤버 전원의 사인을 받을 수 있게 하였다.
이에 당일 크로스진의 컴백 기념 스페셜 팬 이벤트 현장에는 수많은 팬들이 크로스진을 보기 위해 모여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크로스진은 이벤트가 진행되는 내내 폭풍 애교와 특급 팬 서비스를 발휘, 빠져나올 수 없는 블랙홀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첫 무대 ‘Amazing’을 시작으로 진행된 미니 콘서트에서 크로스진은 총 7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공연 도중 센스 넘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토크를 진행하는 등 공연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후 크로스진은 팬 사인회를 진행했는데, 팬들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미소와 함께 정성껏 사인을 해주며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한편, 컴백 기념 3 in 1 스페셜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크로스진은 디지털 싱글 ‘어려도 남자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멤버 세영은 오늘(1일) 오후 8시 KT&G 상상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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