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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과 김옥빈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노수산나와의 결별 이유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옥빈과 이희준은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방송된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남녀주인공 강유나와 김창만 역을 맡아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옥빈과 이희준 측은 1일 한 매체를 통해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를 인정하며 새로운 ‘배우 커플’의 탄생을 알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날 김옥빈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옥빈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이희준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어 김옥빈 측은 “김옥빈과 이희준은 현재 유럽여행을 함께 떠났다. 두 사람은 함께 출연한 ‘유나의 거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1~2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이희준과 김옥빈은 함께 출연한 ‘유나의 거리’ 종영을 앞두고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다”면서 “이희준과 김옥빈은 현재 1~2개월 정도 교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불거진 유럽여행도 함께 떠난 것이 맞다”며 열애를 인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이희준의 옛 연인이었던 노수산나와의 결별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이희준은 지난달 드라마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노수산나와 헤어진지도 꽤 시간이 흘렀고 알려지게 될 사실이긴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희준은 "과거 연인임이 밝혀졌을 때도 배우로서 존경하는 친구인데 한 배우가 아니라 누구의 여자친구로 거론되는 게 배우 대 배우로서 미안했다"며 "스케줄도 바쁘고 `해무`도 지방에서 6개월 정도 촬영해 보기 어려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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