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전 멤버 니콜, '대세 과자' 앞세워 '실검 순위' 장악?

걸그룹 카라 전 멤버 니콜의 SNS 사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니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먹겠습니다. 콜링 만세, 허니버터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니콜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과자 `허니버터칩`을 들고 휴대폰 카메라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글의 내용을 짐작해 봤을 때 팬으로부터 해당 과자를 선물받은 니콜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진을 찍어 올린 것으로 짐작된다.

`허니버터칩`은 해태제과가 지난 8월 출시한 감자칩이며 독특한 맛과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구매율이 높아졌다. 급기야 품귀현상이 빚어지면서 `비싼 몸`이 된 바 있다.

이런 상황에 팬들이 니콜을 위해 직접 해당 제품을 공수, 선물함과 동시에 감사의 마음을 직접 SNS로 표현하면서 팬과 아티스트가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줘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니콜, 솔로 데뷔후 더 마른 것 같다", "허니버터칩, 나도 먹고 싶다", "니콜과 팬들이 서로 생각하는 마음이 참 보기 좋다", "니콜, 카라에서 독립하더니 대세 과자로 실검 순위 장악?", "니콜 언제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사진=니콜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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