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이 연극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우 이훈과 가수 뮤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훈은 “연극을 하고 있다”고 자신의 근황을 밝히며 "연극에서 경기가 안 좋아서 그런지 관객 분들이 안 온다. 큰 짐을 짊어졌다. 지금 그래서 컬투쇼에 나왔다"며 연극 홍보에 나섰다.
DJ 정찬우와 김태균은 "이훈 연극을 검색어에 올려보자"며 청취자들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훈은 "내가 사고한번 또 칠까?"라고 농담을 건넸다.
상위권에 랭크됐던 검색어 ‘이훈 연극’은 곧 하위권으로 떨어졌고 이훈은 “어떻게 10분도 못 가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DJ 정찬우와 김태균은 “이훈 연극보다 중요한 사건이 많다. 눈도 있고”라고 말하자 이훈은 “내가 눈에 밀린거예요? 무생물에?”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훈 연극 홍보에 누리꾼들은 “이훈 연극” “이훈 연극 뭐길래” “이훈 연극 파이팅” “이훈 연극 잘 됐으면” “이훈 연극 검색어 올려주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훈은 연극 ‘여보 나도 할말 있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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