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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개봉한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조용히 흥행 몰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1일 하루 동안 관객 2만4491명을 끌어모아 다양성 영화 부문 1위를 지키고 있다.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6만 8850명을 모은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종합 6위를 기록하며 `7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다큐영화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앞서 2008년에 개봉돼 290만이 넘는 관객이 감상한 영화 `워낭소리`보다 무려 20일이나 빠른 기록이라고 알려져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지난 30일 199개의 스크린을 확보했지만, 335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된 `덤 앤 더머 투`가 기록한 3만5889명과 비슷한 성적을 거둬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노부부인 89세의 소녀감성 강계열 할머니와 98세 로맨티스트 조병만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76년 평생을 사랑해도 여전히 서로를 아끼는 노부부의 아름다운 사랑과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을 그린 감동 다큐멘터리로 조용히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소식에 누리꾼들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보고싶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보러가야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워낭소리보다 빨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대박",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아름답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저렇게 살고싶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부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