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박하나, 황정서에 “우리엄마 천사잖아” 말에 ‘가증스러움’ 느껴

입력 2014-12-01 22:40  


백야가 지아에 인터넷에서 한창 떠돌고 있는 탤런트 모녀 사건에 대한 질문을 했다.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백야는 지아에게 탤런트 모녀 사건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지아는 보기도 싫다면서 은하는 천사라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한다고 했다는 말에 백야는 가증스러움을 느끼는 듯 보였다.

백야(박하나)와 함께 뒤풀이 장소에 도착한 지아(황정서)는 먼저 엄마 은하(이보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은하는 지아에게 고생했다면서 어땠냐 물었고, 지아는 긴장이 풀린다면서 앙탈을 부렸다. 은하는 지아를 다독였다.

지아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잘 했다며 좋아했고, 은하는 해 보니까 별 것 아니지 않냐며 통화를 마무리했다.

지아는 백야에게 시청자 입장에서 볼 때 어떨 것 같냐 물으면서 시청률이 잘 나와야 한다며 걱정이었다.

백야는 지아에게 슬그머니 인터넷에 왁자지껄한 탤런트 모녀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물었고, 지아는 보면 현실이 더 막장이라 대답했다.

백야는 지아에게 자식을 버린 사람의 입장이 이해 가냐 물었고, 지아는 “아니, 그 아줌마 가증스러워. 연기도 이젠 보기 싫구. 갖은 고상 우아 다 떨더니 자기 자식 버려놓고 웬 국민 엄마 코스프레?”라 말했다.


백야는 지아의 말을 곰곰이 씹어보는 듯 했고 은하의 반응이 어땠는지 물었다. 지아는 “우리 엄마 천사잖아. 양쪽 얘기 다 들어봐야 안다구” 라 말했다.

백야는 그 말에 다양한 감정의 표정들이 오갔고 마침 방송국 스탭들이 식당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지아의 앞에 반석(오기찬)이 앉았고, 지아는 피디님은 안 오냐 물었다. 반석은 이사님이 찾는 바람에 못 오고 있다 말했다.

지아는 나중에 합석할 거라는 반석의 말에 조금 시무룩해 있다가 수긍하는 듯 고개를 끄덕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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