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중국·바이오 사업 성장 '양축'" - 이트레이드

입력 2014-12-02 08:58  

이트레이드증권은 2일 기업공개(IPO)를 앞둔 제일모직에 대해 중국과 바이오 사업을 두 축으로 하여 성장해 나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준섭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제일모직은 중국을 제 2의 내수화한다는 전략으로 패션, 건설, 식음료 사업부문 진출을 강조했다"며 "특히 패션사업부문은 현재 진출해 있는 빈폴 외에도 에잇세컨즈(8seconds)와 같은 SPA 브랜드를 런칭해 외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삼성 웰스토리의 식음료 사업부 역시 중국과 베트남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며 "마찬가지로 건설사업부문은 삼성그룹의 대규모 베트남 투자를 중심으로 진출할 계획으로 언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투자 중인 바이오로직스는 2017년부터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한다"며 "바이오로직스가 지분 90%를 보유한 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이 다수 제약사의 바이오 의약품 특허 만료와 함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사업이 안정화되는 시점인 2020년에는 매출 2조, 영업이익률 40% 전후의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제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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