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울산공장 증설 2천억원 투자‥수익성 개선 목적

권영훈 기자

입력 2014-12-02 09:3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S-OIL은 울산공장 시설개선 사업에 내년 2월부터 2017년 5월까지 2천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투자비는 대부분 내부자금으로 충당하며 정유, 석유화학 등 핵심 사업분야의 운영비용을 절감과 효율화,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능력을 증대해 수익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정유시설의 경우 저부가가치 제품의 생산을 줄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초저유황 경유(ULSD)의 생산을 확대하고, 석유화학시설은 신규 설비투자에 비해 훨씬 적은 비용으로 생산능력을 늘리고 동시에 원료의 유연성과 열 효율을 확대하는 설비개선을 추진합니다.

S-OIL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S-OIL은 벙커-C 등 저부가가치 제품 생산은 줄어드는 반면 부가가치가 높은 초저유황 경유는 약 10% 증가한다며 파라자일렌은 5%, 벤젠은 8% 이상 생산량을 늘릴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S-OIL은 울산공장 시설개선을 마치는 2018년의 경우 약 1,000억원의 연간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