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있는 사랑` 이시영이 엄태웅에게 기습 뽀뽀와 함께 엉뚱하게 사랑고백을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에서는 여자주인공 `김일리` 역을 맡은 이시영과 장희태 역할의 엄태웅의 첫 만남과 사랑고백 장면을 담아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물했다.
이날 `일리있는 사랑` 첫 방송에서 장희태는 포경수술을 하기 위해 찾은 비뇨기과에서 병원을 잘못 찾아온 김일리와 처음 만나고, 이후 장희태가 김일리가 다니는 여고에 임시교사로 부임해 그들의 인연이 이어진다.
김일리는 교사로 부임한 장희태의 똑똑한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며 자신의 사랑을 고백했다.
김일리는 자신의 집 앞까지 데려다 준 장희태에게 기습 뽀뽀를 한 뒤 "내 눈에 누가 본드를 발랐나보다. 눈이 안 떨어진다"고 엉뚱한 고백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일리있는 사랑`은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김일리(이시영)와 그런 아내를 지켜봐야 하는 남편 장희태(엄태웅), 김일리를 통해 처음으로 여자에게 설렘을 느끼는 김준(이수혁 분)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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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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