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최정윤, 본인 친엄마 존재 알고 폭풍절규.."긴장감 고조"

입력 2014-12-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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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최정윤이 모든 사실을 알아차리게 됐다.


1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95회에서는 출생의 비밀을 알고 고민 끝에 순정(이상숙 분)을 찾아가는 현수(최정윤 분)의 모습이 담겼다.


자신의 친엄마가 세란(유지인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된 현수는 충격에 빠졌다. 자신을 키워준 순정은 장씨(반효정 분)의 말대로 유괴범이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현수는 직접 확인했다. 현수는 “우순정 알아? 그 이름 들어본 적 없어?”라고 질문했다.


순정은 아무 말도 못했다. 현수는 “묻잖아 말해줘”라고 하다가 “아니야 모른다고 해! 엄마는 몰라야 해!”라며 절규했다.


순정은 무릎을 꿇고 “엄마가 잘못했어. 미안해. 미안하다”라며 빌었다. 결국 순정은 자신이 우순정이라고 인정했고 현수는 엄마가 자신의 유괴범이라는 사실을 직접 확인하게 되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청담동 스캔들 최정윤, 흥미진진한 극전개다" "청담동 스캔들 최정윤, 점점 드라마의 재미가 더해지고 있다" "청담동 스캔들 최정윤,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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