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발령, 저체온증 동상 주의 '이것'만 기억하자!

입력 2014-12-02 14:04  

화요일인 2일(오늘) 맹추위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보건당국이 저체온증 동상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2일 오전 11시 전라북도와 제주도 산간을 중심으로 대설 경보 및 주의보를 발령했다.


앞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던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울산, 세종, 강원, 충북과 경기·강원·충남·경남 일부 지역은 낮이 되면서 일시적으로 특보가 해제됐다. 하지만 여전히 매서운 바람으로 인해 전국 곳곳에 강풍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이에 보건당국은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질환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랭질환자는 연령별로 65세 이상이 89명(33.7%)으로 가장 많았으며 성별로는 남성 184명, 여성 80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체온증에 걸리면 말이 어눌해지거나 의식이 점점 흐려지고 팔, 다리가 심하게 떨린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동상 부위를 38~42도의 따뜻한 물에 20~40분 정도 담그는 응급조치를 하고,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


동상은 통증과 가려움을 동반하며 심하면 피부가 검붉어지고 물집이 생기며 점차 감각이 없어지는 증상을 동반한다.


한파주의보발령 저체온증 동상 주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파주의보발령 저체온증 동상 주의, 조심해야지", "한파주의보발령 저체온증 동상 주의, 어린이들은 진짜 조심해야겠다","한파주의보발령 저체온증 동상 주의, 오늘 정말 춥더라", "한파주의보발령 저체온증 동상 주의,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한파주의보발령 저체온증 동상 주의, 노인분들도 조심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화면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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