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보험플래너] 표준이율,예정이율,공시이율이 뭐죠?
Q. 보험가입을 할 때 듣는 표준이율, 예정이율, 공시이율에 대해 많이 들었는데 이들 용어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A. (김정근, 차진영 행복가정경제연구소 연구원)
표준이율이란 금융감독원이 매년 4월 보험사의 재무구조가 불량해지지 않도록 정한 보험상품의 기준이율로 현재는 3.5%가 되겠습니다.
예정이율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를 가지고 보험금 지급 때까지 운용을 해서 얻을 수 있는 예상수익률을 말하는 겁니다. 보험사는 예정이율을 가지고 고객이 내야 할 보험료를 산출하게 됩니다. 예정이율이 높으면 보험사의 운용수익이 많이 예상되니까 보험료를 적게 받게 되고 예정이율이 낮으면 운용 수익이 작게 예상되니까 보험료를 많이 받게 됩니다. 요즘 언론기사에도 나오는 얘기가 내년도에 현재보다 예정이율이 0.25% 낮아지게 되며 보험료는 예정이율 인하요인으로만 약 7%정도 인상된다고 합니다.
다음은 공시이율인데요. 은행의 예금금리처럼 고객에게 지급되는 이자로 시중금리와 연동해 적용해서 보험사가 자율적으로 매달 산출해서 공시를 하게 됩니다. 저축성보험, 보장성보험, 연금보험 등 상품마다 적용되는 공시이율이 다를 수가 있겠구요.
여기서 유의하셔야 할 내용은 공시이율은 만기나 중도해지시 받는 환급금에 적용되는 이자율이고 예정이율은 보험료 산출에만 쓰이며 해약환급금 계산에는 상관이 없다는 점입니다.
아울러 보장성보험의 한번 산출된 보험료는 가입 이후 변경되지 않고 예정이율도 가입 이후 변동되지 않게 되는데, 간혹 가입시 예정이율이 고정되어 변동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마치 확정금리로 높은 이율을 보장하는 것처럼 설명하거나 판매하는 설계사들도 있는데요, 해약환급금에 적용되는 이자율은 예정이율이 아니라 변동금리의 공시이율로 적용 된다는 점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보험에 대한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면 한국경제TV 생방송보험플래너(전화 1661-4711)를 통해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방송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30분 한국경제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Q. 보험가입을 할 때 듣는 표준이율, 예정이율, 공시이율에 대해 많이 들었는데 이들 용어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A. (김정근, 차진영 행복가정경제연구소 연구원)
표준이율이란 금융감독원이 매년 4월 보험사의 재무구조가 불량해지지 않도록 정한 보험상품의 기준이율로 현재는 3.5%가 되겠습니다.
예정이율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를 가지고 보험금 지급 때까지 운용을 해서 얻을 수 있는 예상수익률을 말하는 겁니다. 보험사는 예정이율을 가지고 고객이 내야 할 보험료를 산출하게 됩니다. 예정이율이 높으면 보험사의 운용수익이 많이 예상되니까 보험료를 적게 받게 되고 예정이율이 낮으면 운용 수익이 작게 예상되니까 보험료를 많이 받게 됩니다. 요즘 언론기사에도 나오는 얘기가 내년도에 현재보다 예정이율이 0.25% 낮아지게 되며 보험료는 예정이율 인하요인으로만 약 7%정도 인상된다고 합니다.
다음은 공시이율인데요. 은행의 예금금리처럼 고객에게 지급되는 이자로 시중금리와 연동해 적용해서 보험사가 자율적으로 매달 산출해서 공시를 하게 됩니다. 저축성보험, 보장성보험, 연금보험 등 상품마다 적용되는 공시이율이 다를 수가 있겠구요.
여기서 유의하셔야 할 내용은 공시이율은 만기나 중도해지시 받는 환급금에 적용되는 이자율이고 예정이율은 보험료 산출에만 쓰이며 해약환급금 계산에는 상관이 없다는 점입니다.
아울러 보장성보험의 한번 산출된 보험료는 가입 이후 변경되지 않고 예정이율도 가입 이후 변동되지 않게 되는데, 간혹 가입시 예정이율이 고정되어 변동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마치 확정금리로 높은 이율을 보장하는 것처럼 설명하거나 판매하는 설계사들도 있는데요, 해약환급금에 적용되는 이자율은 예정이율이 아니라 변동금리의 공시이율로 적용 된다는 점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보험에 대한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면 한국경제TV 생방송보험플래너(전화 1661-4711)를 통해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방송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30분 한국경제TV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