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서태지 해한다면 곧 나를 해하는 일" 불화설 해명

입력 2014-12-0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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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이 서태지와 불화를 해명했다.

양현석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서태지와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현석은 서태지를 “예전 아내와 같은 존재, 아주 절대적인 존재”라고 말했다. “사실 서태지에 대해선 내가 제일 많이 안다”며 “눈빛 걸음걸이만 봐도 안다”고 설명했다.

또 “서태지를 해한다면 곧 나를 해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한 때의 절친과 8년 여간 연락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관심사가 달라졌기 때문”이라며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것들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서태지와 오래 연락을 못한 건 사실”이라며 “조만간 보거나 연락하자”는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양현석 서태지 불화 해명에 누리꾼들은 “양현석 서태지” “양현석 서태지 그래도 음원 같이 낸건” “양현석 서태지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양현석 서태지 파이팅” “양현석 서태지 대박” “양현석 서태지 그럴 수도 있지” “양현석 서태지 아무래도 관심사가 중요해” 등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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