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백진희?최진혁?이태환?최우식?정혜성의 ‘워커홀릭 세트’가 공개돼 화제다.
‘오만과 편견’에서 ‘민생안정팀(이하 민생팀)’ 팀원으로 활약 중인 백진희, 최진혁, 이태환, 최우식, 정혜성이 밤낮없이 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칼퇴’를 부르짖던 이장원(최우식)마저 취준생의 따끔한 일침을 계기로 ‘성실 검사’로 변신, 민생팀 젊은 피들의 열정이 더욱 불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오만과 편견’ 검사?수사관들이 일하는 모습을 담은 현장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민생팀 젊은 팀원들이 불철주야 사건 해결을 위해 서류에 매달리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백진희, 최진혁, 최우식, 정혜성 등은 한 결 같이 눈을 내리 깔고 서류에만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새내기 수사관 이태환은 여성 파우치 속 화장품까지 하나하나 체크하며 꼼꼼한 수사에 나섰다. 더욱이 이들은 일에 대한 뜨거운 열의와 더불어 완벽한 ‘훈남훈녀 비주얼’까지 뽐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그런가하면 머리를 맞대고 ‘협동 열혈 회의’에 임하며 사건 진도를 나가기도 하고, 인간미가 돋보이는 참고인 조사를 펼치며 ‘환상의 호흡’을 이뤄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이와 더불어 최진혁은 최우식을 다독이며 ‘어깨 마사지’를 해주는 등 선후배 검사의 돈독한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MBC와 공동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앞으로도 각종 사건, 사고를 해결하며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민생안정팀’ 구성원들의 활약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며 “‘오편’에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 10회에서는 구동치(최진혁)가 갑작스러운 발령 통보를 받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 말미 민생팀 회의 중 들이닥친 오도정(김여진)이 느닷없는 동치의 발령 소식을 알렸던 것. 이와 관련 향후 동치의 거취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오만과 편견’ 11회가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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