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로메인 도리악 비밀 결혼…과거 남자들 보니 '헉'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섹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실이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일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스칼렛 요한슨과 프랑스 출신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이 지난 10월 1일 미국 몬타나주 필립스버그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스칼렛 요한슨의 남자 `로메인 도리악`은 프랑스 저널리스트이자 광고 에이전시 회사 대표이며, 스칼렛 요한슨보다 2살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의 비밀결혼이 화제가 되면서 스칼렛 요한슨의 과거 남자들도 눈길을 끈다.


스칼렛 요한슨은 2001년 밴드 ‘스틸 트레인’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잭 안토노프와 공식적으로 연인관계를 인정했다.


이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34년 연상의 빌 머레이와도 염문설에 휩싸였고, 30년 연상인 존 트래볼타와도 소문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스칼렛 요한슨은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지만 2010년 12월 이혼 후 24살 연상의 숀펜과 6개월 동안 열애했다.


비밀 결혼식을 올린 로메인 도리악은 이후 2012년 9월 연인으로 발전한 뒤 지난해 9월 약혼식을 올렸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9월 딸 도로시를 낳았다.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소식에 누리꾼들은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남자 많네",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나이차이 상관안하네",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남자들이 그냥 두겠어?",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다음 생엔 스칼렛 요한슨으로 태어났으면",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스칼렛요한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