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전 '비만도 계산기'로 먼저 체크하자! 어디서? '간단하네'

비만도 계산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비만도 계산기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 계산기를 통해 자신의 신장과 체중을 입력하면 본인의 비만 정도를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다.



비만도 계산기는 기본적으로 체질량 지수인 BMI(Body Mass Index) 계산법에 근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BMI 계산법은 BMI 지수 = 몸무게(kg) ÷ (신장(m) × 신장(m))의 공식으로 계산되며 간단한 수식에도 신뢰도가 높다.

비만도 계산기로 나온 BMI 지수가 18.5 이하면 저체중, 18.5~23은 정상, 23~25는 과체중, 25~30은 비만, 30~35는 고도비만으로 분류된다. 이 계산기로 키 163㎝ 몸무게 60㎏인 만 21세 여성은 BMI 지수가 22.58이 나와 정상 범주에 들어갔다.

체질량 지수를 측정할 때에는 검사 전 8시간 정도 금식을 해야 하며 아침에 소변을 보고 가볍고 편안한 옷차림으로 측정하면 가장 정확하다.

다만, 근육량이 많은 운동 선수나 임산부, 어린이, 노인은 해당 수치가 맞지 않을 수 있다.




비만도 계산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만도 계산기, 아이고 의미없다", "비만도 계산기, 저거 계산한다고 다이어트 할까?", "비만도 계산기, 유용한 정보 좋다", "비만도 계산기, 난 왕비만이네...", "비만도 계산기, 이거 하면 좀 슬퍼짐", "비만도 계산기, 난 정상이다 다행이야 내일부터 마음껏 먹어야지", "비만도 계산기, 내일부터 다이어트 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만도계산기는 네이버 홈페이지에서 비만도계산기를 검색하면 간단하게 찾을 수 있다.

(사진=네이버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