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포커스] [출발 중국증시] - 출발 중국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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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 유안타증권 W프리스티지 강북센터 연구원
상해 종합지수는 대부분 업종이 파란색 불로 밀리는 모습이지만 홍콩은 빨간색의 반등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징 종목을 보면 상해신달이 강보합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로우바이간주류도 상한가의 모습이다. 또한 IT, 중장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홍콩은 예전부터 지주사를 갖고 있는 지주사 기업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섹터별로 보면 오늘 소재 쪽 강서동업이 강보합권이지만 보산철강이 약보합권으로 상해 시장은 소재 쪽이 밀리고 있다. 반면, 홍콩은 자금광업이 좋은 모습이다. 오늘 눈여겨봐야 할 종목은 금융주다. 그동안 가장 강했던 섹터가 은행주, 보험주다. 중국의 예금자 보호가 9,000만 원까지 된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은행에 대한 안정성과 보험사는 여기에 대한 보험이 들어가기 때문에 수혜로 보며 10% 이상 올랐다. 중국 태평양보험이 그동안 좋았는데 오늘 -0.9%, 증권주들의 대표적인 종목인 중신증권은 -1.4%의 밀리는 모습이다. 이와 반대로 홍콩은 그동안 소외돼 있었기 때문에 키 맞추기 움직임으로써 대부분의 금융주들이 강세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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