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불륜설', 누리꾼 '카톡조작 VS 100%불륜'

비정상회담 터키대표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하며 여자를 만났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디시인사이드 비정상회담 갤러리와 네이트 판 등에는 ‘에네스 더 이상 총각 행세 하지마라’란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자신이 에네스 카야와 교제한 여성이라고 소개한 누리꾼은 에네스 카야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내용과 함께 에네스 카야에게 경고하는 글을 게재했다.


에네스 카야는 "벗고 있을 때만 걸리면 훨씬 좋은 인연이지" "와서 엉덩이 때려. 내가 맞아줄게" "난 네가 보고 싶어서 그래" "보고싶은 여자"등의 카톡 내용을 보냈다.


이 누리꾼은 에네스 카야가 총각인줄 알았으며 에네스 카야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방송을 보고 뒤늦게 알았다며 “너한테 농락당한 걸 생각하면 기분이 더럽다”고 적었다.


JTBC 비정상회담 측은 논란에 대해 “문의 전화를 받고 알았다.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매체는 이날 오후 에네스 카야가 카카오톡을 탈퇴했다고 전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카톡은 조작 가능하다며 에네스카야의 불륜설을 좀 더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헐 충격이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남의 나라와서 뭔 짓 하는겨",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부인 너무 불쌍",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딸도 있던데 쯧쯧",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뭐 하는 인간이야",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인간도 아니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쯧쯧 쪽팔리지도 않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