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예술원, 2015학년도 수시모집 활발히 진행

-한국국제예술원 실용음악예술, 연기영상예술, 무용예술, 음악예술 신입생 모집

국내 대표 종합예술전문학교로서 실용음악, 연기영상, 무용예술, 음악예술계열을 아우르는 한국국제예술원의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이 한창이다.
한국국제예술원은 국내 최초로 유럽 콘서바토리의 실기위주 교육시스템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유명하다. 학생들을 향한 애정은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있어서도 어김없이 보인다.
한국국제예술원은 연기과 지망학생들을 위해 29일 무료 입시클리닉을 제공한다. 수험생 중 선착순 30명을 모집해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경쟁률이 치열하다고 한다. 이번 연기과 클리닉은 정준호, 장두이 교수가 담당한다.
또 한국국제예술원의 재학생들의 대외적 활약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33초 포켓 영화제에서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한 연기영상학과 김예슬 학생,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어린이 퍼포머 안무지도를 맡았떤 곽성찬 학생, `댄싱9` 시즌 2의 짐 캐리로 불렸던 서일영 학생을 포함해 여러 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우수한 대중예술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한국국제예술원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국제예술원은 현재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수시전형은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은 모두 배제하고 실기 70%, 면접 30%로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성향을 파악하는데 치중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국제예술원 홈페이지 및 입학문의처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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