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피해여성 한 명 아니다? 속속등장 '충격'

입력 2014-12-02 17:03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가 총각행세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한 매체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하고 있는 에네스 카야가 불륜설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에네스 더 이상 총각행세 하지 마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해당 글쓴이는 “에네스 너 나한테 사과해라. 너의 부인한테도 사과하고. 너 앞으로 그렇게 살지 마”라며 “같은 여자로서 같은 한국인으로서 네 부인도 참 안 됐다는 생각이 든다. 거짓은 언젠가는 드러나는 법이다. 결혼했으면 한 사람만 바라보고 살아라. 그렇게 못할 거 같으면 결혼을 하지 말던가"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여성은 “앞으로 나처럼 속아서 농락당하거나 더한 것도 당할지도 모르는 여자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글쓴이는 “그리고 확인도 안 된 상황에서 루머양성 어쩌고 하는 애들은 좀 조용히 하길. 어제 댓글 썼는데 하루도 안 되서 루머네, 허언증이네 하는데 이런 사람들은 고정닉네임으로 로그인하고 들어와라. 비겁하게 피하지 말고 욕하지 말고"라고 남겼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헐 너무 충격이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거짓말일거야",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믿을 수 없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얼굴에 나 바람둥이요 하고 써 있구만 뭘",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이럴 수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딸도 있는 사람이 너무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SNS에서는 이 여성뿐만 아니라 자신이 에네스에게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속속 등장하며 파장이 일고 있다.



(사진=에네스 카야SNS/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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