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 유해한 15가지 화학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두유크림’이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프라이머리로우 관계자는 "두유크림 출시 3주 만에 2만4000개 판매를 돌파 했으며 최단 시간, 최다 판매로 위메프에서 1차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론칭 첫날 뷰티 카테고리 1위에 오르며 유명브랜드를 제치고 지속적인 상위 매출 실적을 유지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겨울철을 타깃으로 쫀득하고 촉촉한 제형이지만 발랐을 때 생체유사수를 사용해 빠르게 흡수되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리빙코스메틱이라는 슬로건으로 안전한 유리 용기와 소이캔들을 접목시킨 것이 시너지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두유크림은 이외에도 디테일을 강조, 마사지 기능이 가능한 스파츌러를 내장해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마사지법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한 것이 적중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건성, 지성, 민감성 피부에도 피부트러블 없이 보습력과 지속력을 갖도록 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게 된 것이라고 소셜마켓 위메프 측은 밝혔다.
두유크림의 주성분인 ‘소이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해 피부트러블예방, 피지분비억제, 탄력, 미백, 보습작용에 효과가 있다. 또 피부 결을 한결 부드럽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여드름 피부와 건조한 피부에 적합한 수분영양크림이다.
박지현 위메프 담당MD는 “두유크림은 쫀득한 제형에 빠른 흡수가 특징이자 장점”이라며 “2014년 신규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성장을 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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