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지컬’의 양희경․최윤정이 12월 2일 오후 4시에 방송될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1969년 줄리 앤드류스 주연의 영화가 원작이다. 작품은 오스트리아를 배경으로 청원수녀 ‘마리아’가 일곱 명의 아이들을 돌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작품은 12월 5일부터 2월 15일까지 전국 10개 지역을 돌며 공연된다. 배우 양희경과 최윤정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호흡을 맞춘다. 양희경은 작품에서 ‘원장수녀’ 역을 맡아 열연한다. 최윤정은 ‘마리아’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방송 전 진행된 녹음에서 양희경과 최윤정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듀엣곡인 ‘My Favorite Things’를 열창했다. 이어 두 사람은 화려한 입담으로 연습 도중 벌어진 에피소드와 지방 공연에 대한 애환을 털어놓았다. 당일 트위터로 공개된 사진에는 익살스러운 표즈의 DJ 김창렬과 웃음기 가득한 양희경, 최윤정의 모습이 담겨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양희경과 최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한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오는 12월 2일 오후 4시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