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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찐푸 유한공사 왕페이페이 동사장과 제주 JDS 사후면세점 해외사업법인 JDS 글로벌의 조배성 대표가 한류 통합관 `KELLY`의 중국 진출 합작법인 `KELLY-A`(가칭)을 설립하는 MOU를 체결했다.
신찐푸 유한공사는 지난달 5일 중국정부로부터 상해 자유무역지대 보세구역 외 상해 도심 의류도매지역 치푸르 신찐푸 258번지 보세전시센터의 허가를 받은 바 있다.
`KELLY`는 JDS 글로벌이 주체적으로 중국내 한류 확산에 기여할 최신 유행상품을 모아 가장 빠르게 해외에 선보이는 한류 통합 멀티숍이다. K-POP은 물론 K-CHARACTER, K-COSMETICS, K-FASHION, K-FOOD, K-CAFE 등 다양한 K-BRAND를 선보일 예정이며 2015년 2월경 중국에서 `차 없는 거리의 빛나는 명주`로 불리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대형 백화점 중심백화 4층에 1000평방미터 규모로 1호점을 준비중이다.
JDS 글로벌의 조배성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신규합작법인설립 TFT 구성 및 한국 상품의 중국 통관 물류프로세스를 정의하고, 나아가 한류상품의 통합관 `KELLY` 의 보세전시를 통해 중국전역을 대상으로 대리점 개설에 속도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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