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이 결혼한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은 1일(현지시각) "스칼렛 요한슨이 로메인 도리악과 지난 10월 1일 미국 몬타나 주 필립스버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어 "스칼렛 요한슨은 로즈 도로시를 출산한 직후 조용히 식을 올렸다. 둘의 결혼 사실은 스칼렛 요한슨이 최근 한 모금 행사에 반지를 끼고 나타나면서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매체는 "스칼렛 요한슨 측은 로메인 도리악과의 결혼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스칼렛 요한슨의 남편 로메인 도리악은 프랑스 저널리스트 겸 광고 에이전시 대표로 1984년생인 스칼렛 요한슨보다 3살 연상이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에 앞서 지난 2010년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부럽네”,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와 최고의 커플이 될 듯”,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엄청난 비쥬얼이네”,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와 좋겠네요”,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최고의 부부가 될 듯”이라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