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비정상회담`에 출연중인 터키출신 방송인 에네스카야가 불륜설에 휩싸여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한 여성이 "(에네스가) 부인과 헤어졌다고 했다"면서 카카오톡 (이하 카톡) 메시지를 주고받은 캡쳐 사진을 증거자료로 올렸다.
해당 메시지에서 에네스카야는 여성에게 "약혼했었다" "작가들이 만든거다" "내 인생에서 제일 잘못 한것 중의 하나가 방송 출연이다"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1일 앞서 한 여성도 `에네스 더이상 총각행세 하지마라` 라는 제목을 게재 한 바 있어 파장은 더욱 커지고 있다.
게시글에는 "에네스 카야가 결혼한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방송을 보고 뒤늦게 알게 됐다"며 "너한테 농락당한 걸 생각하면 기분이 더럽다"며 에네스를 강하게 비난한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JTBC`비정상회담` 측은 15일까지 방송 예정인 에네스의 방송분을 최대한 편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논란에 에네스카야는 해명없이 `비정상회담`등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을 하차하고 조만간 터키로 출국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정상회담 에네스카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카야, 진실은 무엇일까?" "비정상회담 에네스카야, 방송하차? 그렇다면 진짜? "비정상회담 에네스카야, 방송과 다른 모습 실망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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