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 공식입장, 소속사 소울샵과 갈등 고조 '메건리에 이어 또 시끌' …"도대체 무슨 일이야?"

입력 2014-12-03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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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길건이 소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와 갈등에 대한 입장을 밝혀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길건은 소율샵 사이에 갈등이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정확히 알리고 싶어 한다. 소울샵에서는 계약 해지를 통보한 내용증명을 길건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대해 답변을 발송했고 그 이상 진전된 사항은 없다. 길건은 소울샵으로 힘들고 억울했던 부분이 적지 않았던 만큼 소울샵의 이후 행동에 따라 법과 양심 앞에 진실된 내용을 말씀드릴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길건 역시 "힘들고 억울한 이 시간이 지나면 여러분 앞에 다시 예전의 밝고 씩씩한 길건의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복귀를 희망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길건과 메건리는 서울중앙지법에 소울샵 측에 대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길건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길건 공식입장, 그래서 뜸했구나", "길건 공식입장, 이런 일이 있었구나", "길건 공식입장, 누구 말이 맞는 걸까?", "길건 공식입장, 고생 많았네", "길건 공식입장, 다시 보고 싶다", "길건 공식입장, 그랬구나", "길건 공식입장, 잘 해결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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