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 자동차세 인상우려 과도한 반응" - 동부증권

동부증권이 AJ렌터카에 대해 최근 자동차세 인상 우려와 관련해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은 과도한 판단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22,000원을 제시했습니다.
박상하 동부증권 연구원은 "AJ렌터카는 지난 2일 자동차세 인상 가능성에 따른 실럭우려로 하한가를 기록했다"며 "이는 향후 렌터카의 비용절감 매력 감소와 렌터카업체의 실적우려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여기에 영업용 자동차세를 80%에서 100%로 인상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세금이슈도 동사에 부정적이다"라며 "그러나 현재 개정안 관련 적용대상 등 세부적인 사항이 결정되지 않았고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의 의견은 매우 부정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어 "때문에 리스크가 큰 것은 분명하지만 렌터카산업이 사라질 것처럼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은 과도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