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3일 대한항공에 대해 유가 하락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6천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제 유가 수준을 감안해 내년 이후 유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며 "내년과 201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50%, 43% 상향 조정,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46%, 80%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연구원은 "유가가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추가 하락 시에는 목표주가를 웃도는 주가 움직임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이후 현재까지 유가 급락에도 여전히 추가 하락 전망이 우세하고 상승하더라도 시기는 내년 상반기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1.7% 증가한 12조원, 영업이익은 58% 늘어난 5500억원을 전망한다"며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연간 약 4000억원)을 웃도는 순간부터 현금흐름과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기업가치 재평가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제 유가 수준을 감안해 내년 이후 유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며 "내년과 201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50%, 43% 상향 조정,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46%, 80%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연구원은 "유가가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추가 하락 시에는 목표주가를 웃도는 주가 움직임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이후 현재까지 유가 급락에도 여전히 추가 하락 전망이 우세하고 상승하더라도 시기는 내년 상반기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1.7% 증가한 12조원, 영업이익은 58% 늘어난 5500억원을 전망한다"며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연간 약 4000억원)을 웃도는 순간부터 현금흐름과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기업가치 재평가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