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세가격 상승폭이 올해보다 커지면서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이 더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산업연구원은 3일 내년 수도권 주택매매가격은 2%, 전세가격은 5%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매매가 1.5%, 전세가 4.5% 올랐던 올해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폭보다 확대된 것이다.
내년 전국적으로는 매매가격이 2%, 전세가격이 3.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올해 70%를 넘어섰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이 내년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산업연구원은 "매매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면서 전월세시장에 대한 부정적 효과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며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정상화와 함께 민간임대시장 육성을 통한 임차시장 안정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3일 내년 수도권 주택매매가격은 2%, 전세가격은 5%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매매가 1.5%, 전세가 4.5% 올랐던 올해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폭보다 확대된 것이다.
내년 전국적으로는 매매가격이 2%, 전세가격이 3.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올해 70%를 넘어섰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이 내년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산업연구원은 "매매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면서 전월세시장에 대한 부정적 효과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며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정상화와 함께 민간임대시장 육성을 통한 임차시장 안정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