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예술원 실용음악학부, 높은 경쟁률 '더원, 돈스파이크 등 막강 교수진'

한국국제예술원(이사장 최진수)의 실용음악예술학부가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한국국제예술원 실용음악예술학부가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학과임을 실감하고 있다. 한국국제예술원은 국내 대표 종합예술학교 중 하나로써 실용음악예술학부에서는 매주 한 번씩 무대에 오르는 위클리시스템을 적용하며 철저한 실기위주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로 유명하다.

또한 국내 최초로 영화음악과를 신설한 대학으로 영화, 드라마, 방송, CF 등 매체 음악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 특화된 경쟁력을 발전시켜 다양한 분야의 음악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있다. 최근 영화음악과의 신설과 더 강화된 맞춤식 실기교육으로 실용음악학부의 입지가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보인다.

실용음악학부는 더 원, 돈스파이크와 같은 국내 최정상 현장형 교수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수진들이 직접 학생과 1:1로 전공실기를 교육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음악 뿐만 아니라 음악과 무용, 연기와 음악을 함께 배우는 통합형 교육과정을 통해 뛰어난 대중예술가를 배출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 실용음악학부의 학생들은 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0월 올림픽공원벨로드롬에서 열린 `2014 더 파이어 페스티벌` 이스라엘 휴튼 뉴브리드 초청집회 무대에 실용음악예술학부 학생들이 함께했다. 그 밖에도 실용음악예술학부 학생들은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KBS2 `불후의 명곡` `11월의 진 별` 손승연의 보헤미안 랩소디 무대를 함께 꾸미는 등 교내외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따.

한편, 한국국제예술원은 현재 2015학년도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수시전형은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을 일체 배제하고 실기70%, 면접30%로 평가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국제예술원 홈페이지와 입학문의처(02-541-669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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